사람이 살아간다는 건 

시간을 기다리고 견디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. 

늘 기대보다는 못 미치지만 

어쨌든 살아 있는 한 시간은 흐르고 

모든 것은 지나간다. 


황석영,『바리데기』中



오늘도 버라이어티한 한국에서, 

내일도 버라이어티할 한국에서,

버티어 보자!